보험이사 김대균입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강길부,문정림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우리 학회가 후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공체계 정립을 위한 토론회가 이사장님 이하 학회 임원들과 여러 회원님들의 참석 속에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학회에서는 토론을 통해 주로 적절한 수가보상, 상급병실료 차액·간병부담 등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여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가정호스피스 및 상급종합병원의 자문형 완화의료팀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현재 학회에서는 회장님과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수가 TF를 구성하고 보험위원회를 실무진으로 하여 심평원,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등과 함께 연내 수가안 확정을 위해 강행군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략적인 원칙에 대한 협의는 마친 상태이며 사회복지사 수가, 임종돌봄에 대한 별도의 가산, 요법프로그램의 안정적 제공과 질향상을 위한 수가 등 몇가지 쟁점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상태입니다.
여느때보다 학회 회원님들의 관심과 의견이 소중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청회 토론 자료로 제출된 요구사항을 파일로 첨부드리오니 수가개발 더 나아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의 올바른 정립을 위해 학회가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의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4.11.18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보험이사 김대균 배상
bloves@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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